순환, 본질, 그리고 직감 (with agent ego)
순환, 본질, 그리고 직감시대는 순환한다. 역사는 패턴을 되새기고, 흐름은 돌고 돈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들 한다.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 아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정말 그럴까?1.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네트워크 통신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일을 못 했을까?1969년, NASA의 아폴로 유도 컴퓨터(Apollo Guidance Computer)는 2,048워드의 RAM과 2.048MHz 클럭으로 작동했다[1]. 오늘날 스마트폰의 수백만 분의 일에 해당하는 성능이다. 요즘 카페 키오스크보다 느린 컴퓨터로, 인류는 달에 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거릿 해밀턴이 이끈 팀은 1,400인년(person-years)의 노력을 투입해 소프트웨어를 설계했고[1], 아폴로 11호 착륙 중 1202 알람이 발생했을 때..
202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