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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S: 경계를 넘어 — 조직의 성장을 다시 정의하다 UOS: 경계를 넘어 — 조직의 성장을 다시 정의하다UOS — Ultari Operation SystemA Capability-Centric Organizational Operating SystemBeyond Our Boundaries — 경계를 이해하고, 그 너머로 나아간다.1. Why UOS — 우리가 UOS를 만드는 이유조직이 성장할수록 운영 구조는 복잡해진다. 사람과 서비스, 자원이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지식과 의사결정, 책임은 특정 개인에게 집중되기 시작한다.특정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조직은 그 개인의 한계를 조직의 한계로 갖게 된다.UOS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한다.특정 개인의 뛰어난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 스스로 역량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는 없는가?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뛰어난 몇몇 .. 2026. 10. 30.
UOS: Beyond Our Boundaries — Redefining Organizational Growth UOS: Beyond Our Boundaries — Redefining Organizational GrowthUOS — Ultari Operation SystemA Capability-Centric Organizational Operating SystemBeyond Our Boundaries.1. Why UOS — Why We Build UOSAs organizations grow, their operational structures become increasingly complex. People, services, and resources expand, while knowledge, decisions, and responsibilities gradually become concentrated in a .. 2026. 10. 30.
Git의 좌표계 Axis Hypothesis #001이 글은 Git의 유일한 본질을 선언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반복되는 구조를 찾으려는 Axis Hypothesis의 첫 번째 관찰 기록이다. 하나의 가설적 좌표계로 Git을 분해했을 때 무엇이 보이는지 살펴보려 한다.1. 상태의 구조 — Axis & FieldGit은 매일 쓴다. 대부분의 개발자가 그렇다. 그런데 “Git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답이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코드 백업 도구라고 하고, 누군가는 형상 관리 시스템이라고 한다. Git과 GitHub의 차이를 정확히 모른 채 몇 년째 개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터미널에 git push를 입력하면 코드가 GitHub에 올라가니, 둘을 구분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 것이다. 이상한 일이다. 매일.. 2026. 7. 18.
시스템들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다 Axis Hypothesis #000시스템들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다.버전 관리와 재고 관리. 메시지 전달 구조와 보고 체계. 결제 흐름과 조직 구조. 아무 관련도 없어 보이는 것들도 하나씩 뜯어보면 놀랄 만큼 비슷하다.왜일까? 모두 상태를 가지고 있고, 상태를 바꾸는 메커니즘이 있다. 절대 깨져서는 안 되는 무언가가 있고, 변화를 방해하는 저항도 존재한다. 사람 단위에서도, 팀 단위에서도, 산업 단위에서도. 규모만 달라질 뿐 같은 구조가 반복된다. 물리학은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과 행성이 공전하는 현상이 같은 법칙을 따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전혀 다른 현상 뒤에 하나의 원리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운영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운영(Operation)이라는 단어를 거창하게 쓰려는 것은 아니.. 2026. 7. 13.
순환, 본질, 그리고 직감 (with agent ego) 순환, 본질, 그리고 직감시대는 순환한다. 역사는 패턴을 되새기고, 흐름은 돌고 돈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들 한다.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 아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정말 그럴까?1.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네트워크 통신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일을 못 했을까?1969년, NASA의 아폴로 유도 컴퓨터(Apollo Guidance Computer)는 2,048워드의 RAM과 2.048MHz 클럭으로 작동했다[1]. 오늘날 스마트폰의 수백만 분의 일에 해당하는 성능이다. 요즘 카페 키오스크보다 느린 컴퓨터로, 인류는 달에 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거릿 해밀턴이 이끈 팀은 1,400인년(person-years)의 노력을 투입해 소프트웨어를 설계했고[1], 아폴로 11호 착륙 중 1202 알람이 발생했을 때.. 2026. 5. 2.
2025 회고 팀장이 된 이야기1년 6개월 차가 될 무렵 팀장이 되었다. 사실 그전부터 팀장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 작업은 이뤄지고 있었다. 내가 걱정했던 건 크게 두 가지였다.기술 역량 (근거 있는가)리더 역량 (리드할 수 있는가)이 두 가지 큰 챌린지가 나를 반강제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줬다.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성장을 위해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부여하는 것, 그리고 사람과의 소통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결국 개발자는 사람과의 소통, 그리고 컴퓨터와의 소통, 이 둘을 합쳐 소프트웨어 프로덕트를 핸들링하는 직무이기에 그 점을 명확히 인식하면 큰 문제는 없었다. 팀장이 되고 나서 가장 크게 바뀐 건 의사결정이다.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시간이 대폭 늘었고, 결정에 대한 책임도 매우 커졌다. 매 순간 최적의 의.. 2025. 12. 25.